한글화 되어 출시된 테트리스 DS 리뷰 입니다. 어렸을때 정말 즐겁게 즐겼던 흑백 게임보이와 테트리스. 한동안 다른 게임이 없었는데도 전혀 불만이 없었을 정도로 정말 즐겁게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테트리스 DS는 마침 국내에 정발이 되어 지인들과 정말 즐겁게 대전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DS를 소장하고 있는 게이머라면 콜렉션에 하나쯤 넣어도 정말 후회없을 타이틀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테트리스 DS의 패키지 디자인. 8비트 게임기를 즐겼다면 대부분 기억하실 마리오와 쿠파 트루퍼스가 정겹게 느껴지네요.
여러 닌텐도 캐릭터들이 지나가는 테트리스 DS의 메인 화면 입니다. 1P 게임, 멀티 플레이, Wi-Fi 모드가 있습니다.
1P 게임의 모드들입니다. 상당히 다양한 모드들이 준비되어 있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스토리 모드의 화면입니다. 스토리 모드는 기존의 일반적인 블럭을 떨어뜨려 줄을 채우면 사라지는 기존의 방식과 동일 합니다. 테트리스 DS에서는 블록을 하나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각 스테이지 마다 준비된 클래식 닌텐도 게임들의 테마가 눈을 즐겁게 합니다.
푸쉬 모드 입니다. 두 플레이어가 화면 중앙을 향해 블럭을 쌓아 서로 밀어내는 방식입니다. CPU보다는 친구와 같이 플레이 하면 그 진가를 느낄수 있는 모드 입니다.
캐치 모드 입니다 화면 위에서 떨어지는 블럭들을 캐치해서 4 x 4 블럭을 만들면 사라지는 모드 입니다. 적에 부딪히거나, 블럭을 놓치거나 부딪히면 에너지를 잃게되고 에너지를 모두 잃게 되면 게임 오버가 되는 방식입니다. 낮은 난이도에서는 좀 지루할 수 있는게 단점 입니다.
미션 모드 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주어진 미션을 처리하면 다음 미션으로 넘어가게 되는 모드 입니다.
퍼즐 모드 입니다. 주어진 블럭을 사용해서 모든 블럭을 없애는게 목표인 모드입니다.
터치 모드 입니다. 쌓인 블럭을 터치 컨트롤로 움직이고. 더블 클릭으로 회전해서 없애 나가는 모드 입니다. 보기 보다 머리를 많이 써야하고 재미도 있습니다. 1-5까지의 스테이지가 있는데 4, 5에서는 블럭을 회전시키는게 불가능해서 상당히 난이도가 있습니다.
테트리스 DS 최고 재미라고 생각하는 Wi-Fi 대전입니다. 대전 상대도 많고 게임 플레이도 정말 쾌적합니다.
다양한 싱글 플레이 모드와 최고의 멀티 플레이 모드. 멋진 효과음과 추억에 젖게 하는 닌텐도 클래식 게임 테마와 음악들. 누구나 쉽게 접하고 플레이 할 수 있는 훌륭한 게임성과 컨트롤. 한사람만 카트리지를 가지고 있으면 친구들과의 대전이 가능 하다는 점도 플러스. DS를 가지고 계시다면 하나쯤은 소장하는게 좋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드는 타이틀입니다. 굳이 흠을 잡자면 열심히 다른 모드들을 추가 했지만 여전히 클래식 모드가 가장 재미있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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