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재미있게 했던 동키콩 패미컴판을 위유 이숍에서 저렴하게 팔고 있어서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정감 있는 사운드와 그때 당시로는 좋아 보였던 그래픽으로 정말 즐겁게 했던 게임이라 구매하고 한참 플레이 했는데요. 지금의 기준으로 이 게임을 평가하기는 힘드니 추억 보정이 좀 들어간다는 점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게임 A는 뭐고 B는 뭐냐라고 궁금해 하실 분을 위해 게임 B는 좀더 어려운 모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점수를 위해 나오는 아이템에도 약간 차이가 있고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디지털 티비에서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나름 괜찮은 느낌을 내기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데요. 게임은 화면을 보시면 아실수 있겠지만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며 공주를 구출한다는 목적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해보시지 않으신 분이라면 놀랄수도 있는 부분인데요 이 게임에서는 마리오가 떨어지면 죽습니다. 떨어지면 죽는다는게 다른 마리오 게임처럼 구덩이에 떨어지면 죽는다는 소리가 아니고 그냥 높이차가 있는 곳에서 떨어지면 죽습니다. 스테이지가 3개가 있고 스테이지 3을 클리어 하면 스테이지 1부터 더 높은 난이도로 시작한다의 매우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그때 당시에는 후에 나올 액션 플랫폼 게임들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멋진 게임이었습니다.
옵션에는 리셋, 둥단 세이브, 컨트롤러 설정등이 있습니다.
예전에 즐겁게 하셨던 추억이 있으셨던 분은 지금도 충분히 즐겁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요즘의 복잡한 액션 게임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고 추억 보정이 없으신 분들도 액션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나름 재미있게 하실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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